서론
인터넷에 미국 석사 유학에 관한 많은 글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전공 분야는 이공계나 간혹 예술쪽 입니다. 저와 비슷한 분야를 공부하고 싶으시거나 사회과학쪽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제 글이 도움이 될거라 봅니다. 제 글은 2017년에 준비하여 지원하여 2018년에 입학한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이 연재는 (1) 개괄적인 소개, (2) 영어, (3) 전공과 학교 서칭, (4) 비행기 타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연재가 끝나고 간략한 미국 생활에 대해 글을 작성할 예정입니다.
저는 뉴욕에서 국제범죄를 전공하였습니다. 박사를 염두해두고 간것은 아니었고 단순히 학부에서 배운게 너무 재밌어서 공부를 좀 더 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갔습니다. 박사할 생각이 없는데 뭐하러 석사를 하냐라는 분도 있을 수도 있습니다. 박사에 대해 확신히 안 서는 경우 맛보기라고 할 수도 있고, 전공에 대한 흥미로 한 거라 할 수 있고, 견문을 넓히고자 해외로 나간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과 선택이었고 현재 제 선택에 대해서 후회하지는 않습니다.
본론
대부분 석사 진학을 대학교 3학년 후반이나 4학년때 고민하고 결정하실 겁니다. 국내 진학인 경우 괜찮지만, 해외 유학을 생각하신다면 토플 및 GRE를 준비하시고 시험보고 점수를 받는 기간을 감안하셔야 하기 때문에 부지런히 하셔야 합니다. 영어 성적을 준비하시면서 머리 식힐겸(?) 학교 서칭도 진행되어야 합니다. 미국에는 수많은 대학원들이 있고 각 학교마다 전공이 같더라도 포커스가 조금씩 다릅니다. 또한 학기별 입학 서류 접수 기간이 다르니 반드시 하셔야 합니다. 예를들어, 2022 가을학기 입학을 목표로 하시면 보통 올해 하반기에 오픈하고 마감될 겁니다. 학교마다 다르니 반드시 조사는 필수!
위 사진처럼 전공선택과 학교선택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해야할 시기 입니다. 누군가 인터넷에 대학교에서 파리에 대해 배운다면 대학원은 파리의 눈, 몸통, 팔다리에 대해 세부적으로 선택해서 배우는거라 하였습니다. 안보에 관심이 있다면 어떤 안보를 말하는건지? 외교? 정치? 환경? 재난? 범죄분야이면 범죄학? 심리학? 여기서 더 깊게 가면 증오 범죄? 성범죄? 가정폭력? 사이버범죄? 테러리즘? 방화? 이렇게 세부적으로 구분되기도 합니다.
전공에 대해 세부적으로 방향이 잡혔다면 학교 서칭에 큰 도움이 될겁니다. 보통 범죄연구에 관심이 있다면 학과가 Criminal Justice입니다. 어느 학교는 조직범죄에 좀 더 포커스에 맞춰져 있고, 어느 학교는 포괄적으로 다루는 학교도 있습니다. 엄밀히 말하자면, 학교가 하기 보다는 그 학과 교수들이 해온 연구 분야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혹은 가끔 학과 소개에 이러한 분야를 연구한다는 글이 적혀있기도 합니다.
지원 시즌이 되면 각 학교 사이트의 admission에서 신청해야 합니다. 지원시 크게 어려운 점은 없지만 미국 시스템 특성상 추천서 (recommendation)을 3명으로 부터 받아야 합니다. 보통 교수3 혹은 직장 경력이 있다면 교수 2 직장 1 이런식으로 됩니다. 추천인 정보를 입력하면 입력한 이메일로 학교에서 메일이 발송되며 메일을 받은 사람이 거기에 회신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보통 추천서 내용은 특별하지 않습니다. '이 학생은 성실하고... 이러한 이유로 이 학생을 추천한다.' 이런식이죠. application 제출하고, 추천서도 전부 제출되고, 영어 성적도 제출되면 기본적인 입학 신청은 끝난겁니다. 이제부터는 여유롭게 메일로 연락을 기다려야 합니다.
마무리
대학원 지원 과정에서 있어서 많은 요금(?)이 발생합니다. Application fee, TOEFL과 GRE 성적표 발송비. 어느 학교는 아포스티유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어 여기에 추가 비용이 발생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대학원 진학 과정에 대해 정말 개괄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다음 글은 (2) 영어 준비, (3) 전공과 학교 서칭, (4) 비행기 타기 주제로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